자투리 이야기

4. Corey Seager, ss, Dodgers

Team : low Class A Great Lakes (Midwest)
Age : 19
Why He’s Here : .370/.452/.889 (10-for-27), 4 HR, 2 2B, 9 RBIs, 5 R, 3 BB, 5 SO

The Scoop : In April and May, Seager fought through a hamstring injury in addition to the learning curve associated with being a teenage shortstop in the Midwest League. He’s come out on the other side and carved up league pitching since the start of June, batting .335/.423/.605 since June 1. For the season, he leads all MWL shortstops (competition that includes Carlos Correa) in slugging percentage (.529) and OPS (.918), impressing scouts with his smooth swing and projectable power.

이 번 주 BA Hot Sheet가 발표되었는데, 코리 시거(Corey Seager)가 4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많이 알려져있다시피 4~5월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제대로 된 성적(105타수에서 .266)을 보여줬지만, 부상에서 회복된 6월부터의 성적은 .335/.423/.605을 찍어내고 있습니다. 투수에게 상당히 유리한 리그로 알려져있는 MWL에서 현재 유격수포지션에서 가장 높은 장타율과 OPS를 기록중이라고 하는군요. 뭐 코레아(Carlos Correa)의 이름을 언급하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코레아는 장타율과는 다소 거리가 먼 선수라서 제대로 된 비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채팅에서는 다른 선수와 비교언급을 원하는 질문이 나왔는데, 필리스 팜 3루 유망주인 프랑코(Maikel Franco)와 장기적으로 누가 업사이드하냐는 질문인데, 이에 대해 쿠퍼는 흥미로운 질문이라면서 시거 역시 결국에는 3루수로 갈거 같고...두 선수 모두 플러스한 타율과 파워를 줄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일단 두 선수에 대한 비교는 프랑코가 우위에 있다고 느끼지만, 두 선수의 가치는 아주 가깝다고 하네요.

하지만, 다저스가 그리고 시거가 끝까지 유격수로 남아서 빅리그에서 업사이드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포지션때문이라도 두 선수의 가치는 분명 벌어질 겁니다....그땐 시거가 우위에 있겠죠.....not closed 라는 표현과 함께...ㅋㅋ

Dodgers have placed Ted Lilly on unconditional release waivers, and he is talking to a few teams who have interest in him.

지난 달 25일에 다저스가 DFA시킨 릴리(Ted Lilly)에 대해 무조건적인 방출을 했습니다. 일단 현지시간으로 8월 3일이 되어야만 릴리가 마이너행을 수용하던지 아니면 FA가 되던지 결정할 수 있는데, 일부 팀들이 릴리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기때문에 다저스가 릴리의 선수생활을 이어주기위해 이른 조취를 취해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