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바른 LA 다저스 선수들

오늘 다저스가 양키즈에게 패배를 했습니다. 불펜투수인 벨리사리오와 로드리게스가 3실점을 하면서 3:0으로 패배를 했습니다. 뭐....마리아노 리베라라는 귀빈을 모셔놓고 한번도 등판을 하지 못하게 하면 예의가 아니니...다저스 불펜투수들이 한수 접어준 모양입니다.ㅋㅋㅋㅋ

다음 컵스 원정에서 패배를 당해서 연패의 늪에 빠지지만 않으면 하루 쉬어가는 것도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리키 놀라스코의 역활이 중요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스티브 파이프가 2번 연속으로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피칭을 하면서 스티브 파이프 (Stephen Fife)와 크리스 카푸아노 (Chris Capuano)중에서 누구를 선발투수로 등판을 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잠시 있었는데 일단 이번주 토요일 경기에는 크리스 카푸아노가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신 파이프는 내일 시카고에서 불펜세션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파이프가 다음 등판을 어디에서 할지는 결정이 된 것이 없다고 하는군요. 크리스 카푸아노의 경우 불펜으로 이동하지 않으려면 주말 컵스전에서 최소한 6이닝은 던져줘야 하겠네요.

브라이언 윌슨 (Brian Wilson)이 다저스의 스캠장소인 그렌다일에 도착을 했다고 하는군요. 몸이 만들어지면 마이너리그팀 (A+) 경기에 등판을 해서 실전 감각을 익힐 것 같다고 하는군요. 구단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 던지기까지 2~3주정도 시간이 걸릴것 같다고 하는군요.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다저스에서는 셋업맨 역활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외야수 매트 켐프 (Matt Kemp)의 복귀가 늦어 질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발목 부상의 여파가 상당히 오래 가는군요. 9월달까지 복귀를 못 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8월 6일이 복귀 가능시점인데 그날 복귀는 힘들것 같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언제 돌아올 수 있을지 정확한 일정은 나와있지 않다고 합니다. 뭐...9월말에 복귀해도 좋으니 건강한 몸으로 돌아오면 좋겠네요. 한동안 스캇 밴 슬라이크의 모습을 자주 보겠네요. 트래이드 시장에 외야수가 부족하기는 하지만 시즌 끝나후에 FA가 되는 외야수를 단기적으로 영입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주전 3명과 스캇 밴 슬라이크의 경기력 차이가 큰 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