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생인 개럿 윌리엄스는 6피트 1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투수입니다. 2017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2018년 스프링 캠프 말미에 손톱이 깨지는 부상을 당했고 그것이 2018년 시즌 성적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AA팀에서 9이닝당 7개에 가까운 볼넷을 허용하면서 6.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로 공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90~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에서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에는 직구 커맨드가 좋지 못했기 때문에 항상 불리한 카운트에서 승부를 하였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은 가장 좋은 구종으로 평균이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번째 구종은 체인지업으로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공을 던질 수 있을지가 중요한 선수로 현재는 평균이하의 컨트롤을 보여주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7년에 개선이 되었던 컨트롤이 2018년에 다시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 AA팀의 선발투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컨트롤과 체인지업을 발전시킬수 있다면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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