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주전급 외야수인 조지 스프링어 (George Springer)와 마이클 브랜틀리, 조시 레딕 (Josh Reddick)이 자유계약선수가 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외야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몇몇 외야수들과 컨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기존 휴스턴의 좌익수였던 마클 브랜틀리와는 재계약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는것 같습니다. 자유계약선수가 된 선수중에서 조지 스프링어와 재계약할 자금력은 없는 상태이며 조시 레딕은 지난 3년간 부진했기 때문에 구단에서 관심이 없을 것으로 보이고..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고려할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선수와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휴스턴의 외야 3자리중에서 1자리만 보장이 된 상황입니다. 카일 터커)
1987년생인 조시 레딕은 2020년에 46경기에 출전해서 0.300/0.364/0.476, 5홈런, 22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1200만달러의 몸값을 충분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좌익수로 +5의 DRS와 32.7의 UZR/150를 기록할 정도로 평균이상의 수비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2년정도의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아마도 기존 소속팀이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자금력이 넉넉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약간의 홈 디스카운트를 원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핵심 타자였던 마이크 브랜틀리는 지난 2년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유니폼을 입고 194경기에 출전해서 0.309/0.370/0.497, 27홈런, 113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조지 스프링어와 재결합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인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중견수였던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가 계약규모가 2년 정도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기 때문인지 최근 여러팀들과 링크가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를 영입하는 것은 조금 힘들어 보이고...다른 대안을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 (케빈 필라? 마이클 테일러?) 과거에 요르단 알바레스를 좌익수로 성장시키는 선택을 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이기 때문에 요르단 알바레스를 좌익수로 기용하는 것도 고려할수도 있었겠지만 2020년에 요르단 알바레스가 무릎 수술을 받으면서 조기에 2020년 시즌을 마감한 것을 고려하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마이클 브랜틀리와 계약을 맺는데 실패를 한다면 제이 브루스나 쥬릭슨 프로파와 같은 선수를 영입해서 활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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