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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2020년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된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10. 2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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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 놀랍게도 LA 다저스의 우완투수인 토니 곤솔린은 2020년 메이저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을 하였습니다. 정규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수상을 하기에는 이닝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였는데...2020년 신인중에서 특출난 성적을 기록한 선수가 없기 때문에 약간의 이름을 본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장기적인 가치가 토니 곤솔린보다 높은 선수들은 많지만 2020년 성적은 토니 곤솔린이 제일 좋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토니 곤솔린은 전염병 사태로 인해서 시즌 합류가 늦었지만 8번의 선발등판을 포함해서 9경기에 등판을 하였고 46.2이닝을 던지면서 2.31의 평균자책점과 0.84의 WHIP, 9이닝당 8.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4개의 볼넷과 0.4개의 홈런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정규이닝을 채우지 못한 것을 제외하면 올해의 신인상을 받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성적이기는 합니다. (팬 그래프는 1.8의 WAR, 베이스볼 레퍼런스는 1.4의 WAR로 토니 곤솔린의 2020년 시즌을 평가하였습니다.)

 

COVID-19에 양성반응 (토니 곤솔린은 거짓 양성반응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COVID-19으로 인해서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할 기회를 잃었고 서머 캠프 초반에 준비가 되지 않은 몸상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을 보이면서 서머 캠프에 늦게 합류하였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을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서 시작한 토니 곤솔린은 7월 31일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16.2이닝을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다저스의 선발투수진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31의 평균자책점은 최소한 40.0이닝을 던진 투수중에서 11번째로 낮은 수치이며 0.84의 WHIP도 4번째로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9이닝당 0.39개의 홈런을 허용하였는데..이것은 8번째로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타자들은 토니 곤솔린을 상대로 0.193/0.229/0.289의 성적을 기록할 정도로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커맨드와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평균 95.1마일의 직구와 85.2마일의 스플리터, 87.5마일의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면서 효율적으로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과 함께 토니 곤솔린은 81.9마일의 커브볼을 종종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에 유격수, 외야수로 뛰었던 선수로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투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으며 당시에는 40.0이닝을 던지면서 2.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에 선발투수로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한동안 LA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LA 다저스가 선발투수가 필요한 경기에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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