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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외야수인 크리스티안 파셰 (Cristian Pache)의 2020년 시즌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20. 10. 1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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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외야수인 크리스티안 파셰는 1998년생으로 6피트 2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5년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야수입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중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앤드류 존스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입니다. 공격력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으로 뛰기에는 방망이가 약하다고 판단이 되고 있기 때문인지 포스트시즌에서는 모두 경기 후반에 대수비 자원으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포스트시즌에서 주전 중견수로 뛰었던 앤드류 존스와는 이점이 차이점입니다.) 일단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외야수 수비와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무에 LA 다저스와의 챔피언쉽 시리즈에서도 경기 후반에 수비를 강화하기 위한 자원으로 기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중견수로 뛰고 있기 때문인지 디비전 시리즈에서 크리스티안 파셰는 우익수 대수비로 기용이 되었으며 기존 우익수였던 닉 마카키스가 좌익수로 이동하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리즈가 다저스에게 급격하게 기운다면 선발 외야수로 출전을 시켜서 경험을 쌓게 해줄것 같기는 합니다. 시리즈가 3:0이나 3:1이 된다면...)

 

크리스티안 파셰는 2020년 포스트시즌이 커리어 첫번째 포스트시즌으로 5경기에서 타석에 들어선 적은 없고 대주자/대수비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아직 앤드류 존스와 같은 역할을 해주기에는 타격에서 그만큼의 재능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저스가 테런스 고어를 라인업에 포함한 것과 다르지 않은데..그래도 꾸준한 경기 출장 기회는 얻고 있습니다. 6피트 2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수비와 주루에서는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뛴다면 매해 골드 글러브를 받을 수 있는 수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10.0이닝을 소화하면서는 아직 평가에 어울리는 수비수치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1의 DRS와 함께 -90.6의 UZR/150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애덤 듀발이나 마르셀 오수나보다는 수비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경기 후반에 교체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 8월 2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이후에 단 2경기에 출전해서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한 것이 전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스럽게 다저스를 상대로 경기 출전을 한 적도 없으며 현재 LA 다저스의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투수들을 상대로 타격을 해 본 적도 없는 선수입니다. (찾아보니 메이저리그에서 원정경기에 출전한 적도 단 한번도 없는 선수입니다.) 아마도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도 대수비와 대주자로 출전하는 일이 많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타석에 들어설 일은 많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신인 선수들처럼 직구에는 좋은 타격을 할 가능성이 높지만 변화구에 단점을 보이지 않을까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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