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생인 대니 더피는 6피트 3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7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선발투수입니다. 프로 첫 3시즌동안에 2.4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으며 2009년에는 퓨처스 게임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0년 스캠에서 팔꿈치 문제를 겪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6월달에 돌아올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이후에는 95~97마일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스스로 구속변화를 주고 있는 선수로 경기 초반에는 90~92마일의 공을 던지지만 경기 후반에는 90마일 중반의 구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면서 준수한 직구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슬로우 커브볼은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지만 아마도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고려하면 슬라이더가 더 적절한 변화구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 선수지만 타자들을 상대하는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A+팀에서 7번의 선발등판만을 한 선수지만 빠르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2011년에는 A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며 9월달에 메이저리그 승격을 노크할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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