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샘 하워드 (Sam Howard)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3년생인 샘 하워드는 6피트 4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불펜투수입니다. 고교시절부터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였던 투수로 대학 1~2학년때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대학 마지막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드래프트에서 이른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투구 밸런스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커맨드 개선으로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커맨드 뿐만 아니라 구속도 개선이 되면서 80마일 후반의 직구가 91~94마일수준으로 향상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우타자 뒷발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빠르고 크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그리고 쓸만한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 몸쪽 공략을 선호하는 투수로 실제로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점이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제공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은 AAA팀에서 공을 던질 것으로 보이며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