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도밍고 타피아 (Domingo Tapia)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1년생인 도밍고 타피아는 6피트 3인치, 263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태생의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6피트 4인치의 신장과 플러스 등급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최고 98마일의 싱커를 던지고 있는 투수지만 최악의 커맨드를 2013년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이닝당 5.6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강한 공을 던지기 위해서 빠른 팔스윙을 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반복적인 팔스윙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30번의 도루 시도중에서 24번이나 허용할 정도로 주자들을 견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운드에서 자주 자신감을 잃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을 찾는다면 93~95마일의 직구와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좋을때는 모두 평균보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