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카를로스 에르난데스 (Carlos Hernande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7년생인 카를로스 에르난데스는 6피트 4인치, 25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6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 투수입니다. 2018년에 A팀에서 폭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 스프링 캠프에서 갈비뼈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6월중순까지 공을 던질 수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9년에 A+팀에 성공적인 시즌 마무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3~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꾸준하게 90마일 후반의 최고 구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교육리그에서는 101마일을 던진적도 있다고 합니다. 쉬운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각도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은 현시점에 모두 평균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80~83마일의 커브볼은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의 개선의 개선을 통해서 구종의 완성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을 A+팀에서 다시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경험을 쌓는다면 커맨드와 변화구도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4~5선발투수 또는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현실적으로는 불펜투수가 더 유력한 미래 역할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