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생인 제이크 오도리지는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2008년 드래프트에서 지명할수 있는 고교생 투수중에서 제일 좋은 투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밀워키 브루어스의 전체 32번째 픽 지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1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잭 그레인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서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이적하게 되었고 201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제임스 쉴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시즌은 주로 AAA팀에서 뛰면서 3.33의 평균자책점과 1.13의 WHIP, 124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3년 시즌을 보내면서 직구의 커맨드가 개선이 되었는데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3가지 평균이상의 변화구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 80마일 초반의 슬러브 형태의 슬라이더, 그리고 수준급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을 던질때 팔스윙 스피드를 직구와 거의 동일하게 만들면서 더 좋은 결과물을 얻어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팀에서 유격수와 와이드 리시버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결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수비력을 투수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경기 후반까지 꾸준한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2~2013년에 종종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졌던 선수로 2014년에는 선발투수로 많은 기회를 부여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변화구를 꾸준하게 던진다면 3~4선발 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맷 무어, 크리스 아처, 알렉스 콥과 함께 멀지 않은 시점에 탬파베이 레이스의 선발진을 구성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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