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4타점 경기를 한 맥스 먼시 (Max Munc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8. 31. 07:25

본문

반응형

저스틴 터너가 부상으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면서 오늘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3루수 겸 3번타자로 출전을 한 맥스 먼시가 오늘 경기에서 시즌 9호 홈런을 포함해서 2개의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다저스가 랜스 린을 상대로 승리하는데 큰 기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다저스의 선발투수가 로스 스트리플링이고 텍사스 레인저스의 선발투수가 에이스인 랜스 린이었기 때문에 LA 다저스가 연패를 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맥스 먼시와 코디 벨린저가 각각 시즌 9호 혼런을 기록하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서머 캠프 기간에 손가락 골절을 당하면서 정상적으로 서머캠프를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인지 시즌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맥스 먼시는 지난 10경기중 7경기에서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해서 2안타 경기를 한 덕분인지 2020년 시즌 성적이 0.198/0.322/0.446, 9홈런, 20타점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여전히 타율이 많이 낮기는 하지만 솔리드한 볼넷 생산능력과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는 그래도 커리어 성적에 가까운 시즌성적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맥스 먼시는 커리어 동안에 0.240/0.360/0.49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타율만 0.240으로 끌어 올린다면 2020년 성적이 딱 커리어 평균성적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맥스 먼시에 이어서 4번타순에 배치된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도 시즌 9호 홈런과 함께 2개의 볼넷을 만들어 내면면서 지난 3경기에서 부진했던 것을 어느정도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디 벨린저는 현재까지 34경기에 출전해서 0.224/0.302/0.463, 9홈런, 20홈런, 2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저스 타자들은 랜스 린이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타석에서도 공격적인 스윙을 가져갔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그것이 좋은 결과물로 이어질수 있었다고 합니다. (랜스 린은 오늘 2020년에 가장 많은 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첫 패배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오늘 경기가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등판하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트래이드 루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중에 하나가 바로 LA 다저스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 다저스의 선발투수들이 많은 이닝을 던지는데 실패하고 있기 때문에 내구성을 갖고 있는 랜스 린을 영입할수 있다면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