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딜을 통해서 우완 불펜투수 마크 로우를 영입했다고 하는군요. 오프시즌 초반부터 다저스가 마크 로우에게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결국 영입을 했군요. 일단 마크 로우는 곧 시작이 되는 다저스의 스캠에 초대가 되었으며 메이저리그 로스터 (시즌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된다면 15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고 하는군요. 성적에 따라서 추가로 60만달러의 돈을 더 벌 수 있다고 하는군요. 마이너리그 계약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파격적인 계약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크 로우의 커리어 성적:
제 기억에 시애틀-텍사스에서 준수하 활약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기 때문에 다저스에서 자리를 만들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자리를 만든다면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할 것 같습니다. 지난 2년간 라이트가 했던 역활을 이선수에게 기대하면서 다저스가 영입을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전에 이선수가 워크아웃을 할 당시에 탬파베이, 토론토,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디트로이트, 엔젤스등이 지켜봤다는 포스팅이 있었는데 많은 팀이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계약임에도 불구하고 금액이 큰 것 같습니다. 제기억에 95마일을 넘나드는 강속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알고 있는데 선수입장에서 왜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는지 궁금하군요. 현재 다저스 로스터를 보면 자신이 불펜에 포함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것 같은데....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것인지..아니면 그만큼 다저스가 제시한 계약조건이 매력적이었던 것인지......하여튼 다저스 입장에서는 경쟁을 통한 전력 강화라는 것을 고려하면 좋은 영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