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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알렉 베팅저 (Alec Bettinger)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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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대학의 롱 릴리프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밀워키 브루어스와 1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한 알렉 벨팅저는 프로에서 선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첫해에는 5.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구속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성적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A팀에서 146.1이닝을 던지면서 3.44의 평균자책점과 1.07의 WHIP, RMFLRH 157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50, 커브: 50, 슬라이더: 45, 체인지업: 45, 컨트롤: 55, 선수가치: 40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구속이 개선이 되었기 때문에 조금 더 좋은 피칭을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경기 초반에는 94~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알렉 벨팅저는 경기 후반에는 구속이 90마일 초반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좋을때 평균이상의 커브볼과 커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슬라이더를 통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알렉 벨팅저의 쓸만한 4번째 구종이라고 합니다. 구종을 섞어 던지는 방법을 알고 있는 선수로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선발투수로 계속해서 성장할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는 선수지만 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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