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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즌후에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는 다저스의 마이너리거

LA Dodgers/Dodgers Minor

by Dodgers 2020. 6. 2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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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마이너리그 정규시즌은 사실상 무산이 된 것으로 보이지만 서비스타임을 그대로 유지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대졸 선수와 2016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고졸 선수가 새롭게 룰 5 드래프트가 될 예정입니다. (이부분은 추후에 사무국와 선수노조가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선수들의 연봉의 주급이 정상적으로 지급이 되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거들 뿐만 아니라 마이너리거들의 2020년 서비스 타임은 유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하반기에 애리조나와 플로리다쪽에 확장된 폴리그를 개최할 예정이었는데..최근에 애리조나와 플로리다쪽에 코로나 환자가 폭증하고 있어서...실제로 폴리그가 확장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브렛 데 제우스 (Brett de Geus), 2019년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아마도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킬 것 같습니다.
헤라르도 카릴요 (Gerardo Carrillo), 100마일을 던지는 투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합류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드레 잭슨 (Andre Jackson), 애매합니다. 재능은 메이저리그 급이지만 아직 투수로는 원석이기때문입니다.
에드윈 우세타 (Edwin Uceta), 어린 선수지만 AAA팀에 도달한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합류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마샬 코소우스키 (Marshall Kasowski), 불펜투수로 탈삼진 능력이 좋은 선수로 다저스의 다른 불펜투수 유망주들이 좋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2020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것 같습니다.
조던 세필드 (Jordan Sheffield), AAA팀에 도달한 선수로 폴리그에서 개선된 제구력을 보여준다면 다시한번 룰 5 드래프트 지명자 후보로 거론이 될 것 같습니다.
잭 윌레먼 (Zach Willeman), A팀에서 부진했기 때문에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 구속이 좋기 때문에 관심을 갖는 구단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모건 쿠퍼 (Morgan Cooper), 가능성은 없지만 대상자가 되어서 이름을 놓어 봅니다.
윌스 몽고메리 (Wills Montgomerie),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입니다.
크리스티안 산타나 (Cristian Santana), 2년간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고 AAA팀에서 도달한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합류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마 에스테베스 (Omar Estevez), 전형적인 백업 내야수 자원으로 특출난 재능이 없어서 조금 애매한 선수이기는 합니다.
코디 토마스 (Cody Thomas), 2020년 스캠의 모습을 유지한다면 40인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잭 렉스 (Zach Reks), 19년부터 파워가 크게 개선이 된 선수로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룰 5 드래프트에서 관심을 받을 겁니다. 아마도 다저스는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키지 않기 어려울 겁니다.
도노반 케이시 (Donovan Casey), 파워가 부족한 코디 토마스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백업 외야수로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제런 켄달 (Jeren Kendall), 2020년에 마이너리그에서 0.260이상의 타율을 기록하지 않는 이상 가능성 없습니다.

 

2020년 정규시즌이 끝나면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중에서 아래와 같은 선수들이 자유게약선수가 될 예정이기 때문에 로스터에는 8자리가 남게 됩니다. 따라서 로스터 여유는 넉넉한 편입니다. 물론 이중에서 몇명은 재계약을 맺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페드로 바에스 (Pedro Báez)
지미 넬슨 (Jimmy Nelson)
블레이크 트라이넨 (Blake Treinen)
알렉스 우드 (Alex Wood)
엔리케 에르난데스 (Enrique Hernández)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무키 베츠 (Mookie Betts)
작 피더슨 (Joc Pederson)

 

논텐더가 될 가능성도 있는 선수들이 있고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선수들도 지명할당이 될 가능성도 있어서..생각해보니 크게 고민할 것도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아래 4명의 선수가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되거나 마이너리그 옵션이 사라져서 2020~2021년 오프시즌에 지명할당이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스캇 알렉산더 (Scott Alexander)
딜런 플로로 (Dylan Floro)
데니스 산타나 (Dennis Santana)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

 

지난 몇년간 다저스의 트래이드 데드라인 접근을 보면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킬 후보가 되는 선수들중에서 다저스에는 자리가 없는 선수들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을 하였는데..아마도 2020년에도 그런 접근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이 시작이 되어야 트래이드 데드라인이라는 것도 생기겠죠.ㅎ 2020년에는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서...트래이드 시장에 나온 선수들이 많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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