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1학년때 불펜투수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은 그리핀 로버츠는 2017년에 팀의 마무리 투수로 스터프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에 팀의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한해동안에 130개의 삼진을 잡아냈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3번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에는 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습니다. (성장호르몬 계열은 아니고...약물 오용) 징계에서 돌아온 그리핀 로버츠는 이후에 65.2이닝을 던지면서 3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3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드래프트 당시부터 대학야구 최고의 슬라이더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슬라이더는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우타자들을 상대로 효율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선발투수로 90~95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는데 불펜투수로 뛰던 시점에는 최고 97마일을 던졌다고 합니다. 좋을때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약간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선발투수로 뛸 수 있을지 여부는 아마도 컨트롤과 커맨드에 의해서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선발투수로 스터프를 한시즌동안에 유지할수 있을지도 중요한 요인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정규시즌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14.2이닝을 던지면서 3.07의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2020년에도 선발투수로 성장시키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라는 확실한 구종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된다면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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