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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워너 케이블과 중계권 계약을 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다는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 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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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TIMES에 따르면 다저스가 올해로 중계권 계약이 만료되는데 기존 중계사 FOX가 아닌 Time Warner Cable과 계약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다는 소식입니다.소식의 소스는 직접적 협상 당사자는 아니지만 측근이 언급해 준 것이며 아직 다저스가 최종 결정을 내린건 아니라고 합니다.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다저스가 파산당시 법원에서 이야기한 8400만불의 34% 수익 배분을 하느냐 아니면 새롭게 맺은 중계권 액수의 34% 수익 배분을 하느냐 문제(둘간의 1년 차이액만 최소 5000만불 최대 6500만불 해당)도 사무국과 아직 합의를 보지 못했는데 이 부분도 최종 결정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70억불 가치로 역대 베이스볼 중계권 계약중 가장 큰 계약을 앞둔 다저스 입장에서는 파산법원에서 지정해준 금액에서 34%를 지불하느냐 그렇지 못하냐는 총액에서 수익 분배로 10억불 이상을 더 내느냐 마느냐의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그렇기에 지난주 애리조나에서 열린 구단주 미팅에서도 이 문제가 거론되었으며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만약 최종적으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안 풀리면 법정까지 갈 수도 있지만 다저스는 사무국과 직접적인 합의를 보는걸 선호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다저스 입장에서는 충분히 왜 이제와서 태클이란 소리를 할 수 있는지라 쉽게 해결이 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난 11월 팍스와 25년간 60~70억불 사이의 계약에 근접했다란 소식이 있었지만 수익 분배문제로 사무국과 다저스가 첨예한 의견 대립이 이루어지면서 팍스와 독점 협상할 수 있는 기한이 만료됐고 타임 워너 케이블이 경쟁에 합류했습니다.LA 지역 스포츠중 팍스는 엔젤스,클리퍼스,덕스,킹스를 중계하고 있고 타임 워너 케이블은 레이커스,갤럭시,스팍스를 중계하고 있습니다.후발주자 타임 워너 케이블이 LA 스포츠 시청률 1위인 레이커스와 2011년 2월 20년 30억불 계약을 하며 팍스에서 뺏어온지라 2위인 다저스마저 뺏어가면 NO.1 스포츠 채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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