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IMES에 따르면 다저스가 올해로 중계권 계약이 만료되는데 기존 중계사 FOX가 아닌 Time Warner Cable과 계약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다는 소식입니다.소식의 소스는 직접적 협상 당사자는 아니지만 측근이 언급해 준 것이며 아직 다저스가 최종 결정을 내린건 아니라고 합니다.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다저스가 파산당시 법원에서 이야기한 8400만불의 34% 수익 배분을 하느냐 아니면 새롭게 맺은 중계권 액수의 34% 수익 배분을 하느냐 문제(둘간의 1년 차이액만 최소 5000만불 최대 6500만불 해당)도 사무국과 아직 합의를 보지 못했는데 이 부분도 최종 결정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70억불 가치로 역대 베이스볼 중계권 계약중 가장 큰 계약을 앞둔 다저스 입장에서는 파산법원에서 지정해준 금액에서 34%를 지불하느냐 그렇지 못하냐는 총액에서 수익 분배로 10억불 이상을 더 내느냐 마느냐의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그렇기에 지난주 애리조나에서 열린 구단주 미팅에서도 이 문제가 거론되었으며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만약 최종적으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안 풀리면 법정까지 갈 수도 있지만 다저스는 사무국과 직접적인 합의를 보는걸 선호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다저스 입장에서는 충분히 왜 이제와서 태클이란 소리를 할 수 있는지라 쉽게 해결이 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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