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닷컴의 짐 칼리스가 2020년 LA 다저스의 팜에 대한 글을 올려서 포스팅을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효율적인 팀 운영을 하고 있는 구단으로 메이저리그 구단은 지난 몇년간 내셔널리그 최강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마이너리그팀에서도 수준급 유망주를 꾸준하게 배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도 좋은 평가를 받는 팜을 갖고 있는 LA 다저스인데 개빈 럭스 (Gavin Lux)는 내셔널리그의 올해의 신인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으며 더스틴 메이 (Dustin May)와 브루스더 그라테롤 (Brusdar Graterol),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도 메이저리그에서 임펙트를 줄 수 있는 유망주들이라고 합니다.
4명의 선수들 뿐만 아니라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많은 선수들을 보유한 구단으로 우완투수인 조시아 그레이 (Josiah Gray)와 포수인 키버트 루이스 (Keibert Ruiz)가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수 있는 유망주들이라고 합니다. 2부대학의 유격수였던 조시아 그레이는 대학 2학년을 마친 이후에 본격적으로 투수로 뛰는 선택을 하였고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한지 2년만에 메이저리그 Top 100레벨의 유망주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92~97마이의 직구와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으며 종종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수로는 매우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인 키버트 루이스는 2019년에 커리어 최악의 시즌을 보냈지만 만 21살의 나이로 AAA팀에 도달한 선수로 여전히 탑레벨의 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좋은 선구안과 컨텍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수준급 투수 유망주들의 공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포수로는 수준급 투수들을 잘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포수로 리드능력이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2019~2020년 오프시즌을 잘 소화하면서 신체적으로 매우 좋은 상태라고 합니다. 스프링 캠프에서 메이저리그 타격 코치들과 스윙 매커니즘을 약간 수정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코디 호지(Kody Hoese)와 마이클 부시(Michael Busch) 는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 유망주인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와 쿠바 출신의 외야수인 앤디 파헤스 (Andy Pages)는 2023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9년에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외야수인 루이스 로드리게스 (Luis Rodriguez)는 2024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고교시절에 탑 레벨의 풋볼 유망주였던 코디 토마스 (Cody Thomas)는 대학 3학년때부터는 야구에 집중하는 선택을 하였고 프로에서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스프링 캠프에서 0.318/0.333/1.091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파워와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는 코디 토마스는 경험이 쌓이면서 장점을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고 슬럼프를 빠르게 극복하는 방법을 익히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AAA팀의 외야수인 잭 렉스 (Zach Reks)와 내야수인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도 2020년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유망주들이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주목을 받은 선수는 2018년 2라운드픽인 마이클 그로브 (Michael Grove)라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A+팀에서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0년 스캠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프링 캠프에서 94~97마일의 직구와 함께 크게 발전한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의 주무기였던 슬라이더가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 크게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유망주는 외야수인 앤디 파헤스 (Andy Pages)로 트래이드 루머에 이름을 올렸지만 다저스에 잔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파워와 포텐셜과 어깨를 갖고 있는 앤디 파헤스는 2019년에 R+팀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레그킥이 너무 크고 쓸모 없는 동작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비슷한 나이의 타자들보도 휠씬 세련된 타격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공수에서 야구 센스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한때 스틸픽으로 평가를 받았던 우완투수 마이클 화이트 (Mitchell White)는 여전히 좋은 구위를 갖고 있지만 건강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여전히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 마이클 화이트는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 그리고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각도 큰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AAA팀에 도달한 이후에 손가락 물집 문제를 겪은 마이클 화이트는 다저스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꾸준함을 보여줄 필요가 있으며 자신의 구위에 자신감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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