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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페이튼 (Mark Payton)에게 큰 기대를 갖고 있는 신시네티 레즈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 3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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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시즌에 신시네티 레즈가 닉 카스테야노스 (Nick Castellanos)와 쇼고 아키야마 (Shogo Akiyama)를 영입한 상황이기 때문에 과연 마크 페이튼에게 돌아갈 자리가 있을지 의문이기는 합니다만...신시네티 레즈가 2019년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영입한 외야수인 마크 페이튼에게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글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1991년생인 마크 페이튼은 2014년에 뉴욕 양키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9년 시즌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AA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전 5년간 32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마크 페이튼은 2019년에 30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후에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뀐 공인구 때문에 2019년 AAA리그가 타자들의 천국이기는 하였지만 118경기에서 0.334/0.440/0.653, 30홈런, 97타점, 7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신시네티 레즈는 백업 외야수로 기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5피트 8인치, 190파운드의 작고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마크 페이튼은 코너 외야수로 뛸 수 있는 좌타자로 종종 중견수 수비를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어울리는 방망이를 보여줄 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입니다. 구단에서는 마크 페이튼이 2019년에 AAA팀에서 우투수를 상대로 0.357/0.417/0.697의 성적을 기록한 것에 주목하고 있으며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스피드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일단 2020년 스캠에서 백업 외야수로 경쟁할 기회를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신시네티 레즈가 쇼고 아키야마와 닉 카스테야노스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면서 스캠기간에 닉 센젤, 아리스티데스 아키노, 제시 윈커와 함께 외야수 로스터를 두고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다른 선수들의 경우 메이저리그에서 어느정도 기량을 증명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마크 페이튼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돌아가지 않고 신시네티 레즈의 26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기 위해서는 2020년 스캠기간에 2019년 AAA팀에서 보여준 타격을 다시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신시네티 레즈의 경우 2019년에 AAA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던 외야수 필립 어빈과 스캇 쉐블러가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크 페이튼이 메이저리그에 잔류하는 길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는군요. FA시장에서 2명의 외야수를 영입하는 선택을 한 것을 보면 사실상 마크 페이튼에게 기회를 줄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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