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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마린스의 1루수인 게럿 쿠퍼 (Garrett Cooper)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9. 12. 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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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마린스의 1루수인 게럿 쿠퍼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어번대학 출신답게 인상적인 파워를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면서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었던 선수입니다. (2017년에 두번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양키스로 양키스에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한 선수로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풀을 얻기 위해서 양키스가 케일럽 스미스와 함께 보낸 선수입니다. (Traded by Yankees with LHP Caleb Smith to Marlins for RHP Michael King and 2017-18 international bonus pool money) 케일럽 스미스와 게럿 쿠퍼가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마이애미 마린스가 당시에 남는 장사를 하였군요. 물론 2018년부터 손쪽에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건강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는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9년에 107경기에 출전해서 0.281/0.344/0.446, 15홈런, 50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홈경기에서는 좋은 타율을 기록한 반면에 원정경기에서는 좋은 장타율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홈과 원정에서 비슷한 OPS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우타자임에도 불구하고 우투수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우투수를 상대로는 0.3050.375/0.474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좌투수를 상대로는 0.220/0.265/0.376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과거 마이너리그에서 기록한 성적을 찾아보면 좌투수의 공을 잘 공략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경험이 쌓이면 좌투수의 공도 잘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 9월달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고 아직 저렴한 연봉을 받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0년에 마이애미 마린스의 주축 선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마이애미 마린스 소속이기 때문에 아직 포스트시즌에서 뛰는 경험은 하지 못한 선수입니다. 일단 2019년에 기대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는 0.850이 넘는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럿 쿠퍼의 수비 및 주루:
마이너리그에서는 주로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2019년에는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1루수로는 +2의 DRS를 보여주면서 평균보다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좌익수로는 평균이하~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피드는 평균이하인 선수로 적지 않은 병살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루수와 좌익수로 뛰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타석에서 더 많은 가치를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게럿 쿠퍼의 연봉:
2017년 7월 17일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선수로 2019년에 55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53일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0년 시즌을 마친 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으며 202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수입니다. 1990년 12월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3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2년정도의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시즌이 성적이 좋지 않다면 한국이나 일본의 프로팀과 계약을 맺을 선수로 생각을 하였는데 2019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일단 당장 그런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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