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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최다안타 1위가 된 알버트 푸홀스 (Albert Pujols)

MLB/MLB News

by Dodgers 2019. 8. 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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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젤스의 1루수인 알버트 푸홀스가 오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3타점 경기를 하였는데 4회에 기록한 우전안타 덕분에 메이저리그 역사상 해외에서 태어난 선수중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4회에 기록한 안타는 알버트 푸홀스 커리어 3167번째 안타로 기존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던 아드리안 벨트레의 기록을 갱신하는 안타가 되었습니다. 오늘 2개의 안타를 기록하면서 알버트 푸홀스는 3168개의 안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리빌 레전드의 길을 걷고 있는 알버트 푸홀스입니다. 미래에 알버트 푸홀스의 전성기를 봤다는 것은 두고두고 자랑거리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알버트 푸홀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067

 

알버트 푸홀스 (Albert Pujol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메이저리그에서 3002개의 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인 알버트 푸홀스는 아마추어 시절까지만해도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선수로 1999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은..

ladodgers.tistory.com

그리고 오늘 2개의 안타를 기록하게 되면서 메이저리그 커리어 안타순위에서도 전체 15위가 되었다고 합니다. 리빙 레전드인 알버트 푸홀스는 2019년에 5월 9일에 커리어 2000타점을 달성하였으며 7월 28일에는 커리어 650홈런-650 2루타를 기록한 메이저리그 첫번째 타자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9개의 홈런을 추가하게 된다면 윌리 메이스의 660홈런과 동률이 되며 33개의 안타를 추가하게 된다면 3184개의 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칼 립켄 주니어와 동률이 됩니다. 앞으로 40경기정도 남은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홈런 9개, 안타 33개를 추가할수 있을지 조금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모두 1~2개가 부족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뭐 9월 확장 로스터때 젊은 투수들이 많이 승격을 받으면 알버트 푸홀스가 좋은 타격을 할 기회는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버트 푸홀스는 오늘 2득점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커리어 1815번째 등록을 기록할수 있었습니다. 한개의 득점만 추가할 수 있다면 메이저리그 역사상 득점 18위에 이름으 올리게 된다고 합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96경기를 소화한 알버트 푸홀스는 0.242/0.299/0.433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경기당 0.7개의 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면 득점찬스에서는 타점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여전히 알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01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알버트 푸홀스는 지난 19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0.300/0.379/0.550, 651홈런, 2052타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남은 커리어를 잘 보내서...제발 커리어 타율 3할을 유지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2011년 이후로 계속해서 타율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알버트 푸홀스가 과연 계약기간을 모두 채우고 은퇴할지는 모르겠지만...사회적인 물의만 일으키지 않는다면 만장일치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될 선수입니다. 마이크 트라웃이라고 만장일치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가 또 한명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데...LA 에인젤스의 최근 성적은 왜 이리 엉망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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