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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올스타전에 출전을 하게 된 맥스 먼시 (Max Munc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7. 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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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내야수인 맥스 먼시가 결국 2019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3루수인 앤서니 렌던의 몸이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 올스타전 참가를 고사하였고 대신에 맥스 먼시가 2019년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선발 3루수는 아니고 리저브로 경기중에 교체가 되었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부터 LA 다저스의 내야수로 뛰고 있는 맥스 먼시는 2017년에는 AAA팀에서만 뛰었을 정도로 무명의 선수였는데 2년만에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스타급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맥스 먼시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470

 

맥스 먼시 (Max Muncy)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최근 LA 다저스의 1번타자 겸 1루수로 출전을 하고 있는 맥스 먼시는 원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선수생활을 하였던 선수로 2017년 시즌이 시작하기 직전에 방출이 된 선수로 한달쯤 지난 시점에 LA 다저스와..

ladodgers.tistory.com

2019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특출난 타격을 보여주면서 2018년 시즌이 플루크 시즌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맥스 먼시는 2019년에 86경기에 출전해서 21개의 홈런과 59개의 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순수 장타력만큼은 다저스의 4번타자인 코디 벨린저보다 더 뛰어난 선수로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18년에 기록한 타격성적을 뛰어넘는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맥스 먼시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참여를 하였던 선수이기 때문에 올스타전 분위기가 익숙하겠군요. (물론 그때는 홈런더비에 참여하기 위한 깍뚜기였지만 2019년에는 정규 올스타로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분이 전혀 새로울것 같습니다.)

 

이번에 맥스 먼시와 함께 올스타전 멤버로 추가가 된 선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우완 선발투수 쉐인 비버 (Shane Bieber)와 오클랜드의 선발투수인 리암 헨드릭스 (Liam Hendriks)입니다. 탬파베이의 찰리 모튼과 텍사스 레인저스의 마이크 마이너를 대신해서 올스타전에 출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명의 선수는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을 하기 때문에 올스타전 출전이 불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리암 헨드릭스의 성적을 찾아보니 올해 오클랜드의 불펜투수로 뛰면서 1.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군요. (부상과 부진으로 메이저리그 커리어가 끝이 났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올해 다시 돌아왔습니다.) 맥스 먼시가 이번에 올스타전 출전이 결정이 되면서 LA 다저스는 2019년 메이저리드 올스타전에 맥스 먼시, 코디 벨린저, 류현진, 워커 뷸러, 클레이튼 커쇼를 출전시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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