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드래프트 LA 다저스 지명자의 계악금

오늘 메이저리그 닷컴을 검색해보니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들중 계약을 맺은 선수들의 계약금이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물론 최근에 계약을 맺은 우완 불펜투수 잭 리틀과 브랜든 울프의 계약금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브랜든 울프의 경우는 4학년이기 때문에 계약금이 많을것 같지 않지만..잭 리틀의 경우 슬롯머니인 32만 1100달러에 계약을 맺었는지 좀 기다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다저스가 11라운드 이후에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10명과 12만 5000달러가 넘는 돈에 계약을 맺었는데 다른 구단들과 비교해서 많은 숫자입니다. 이렇게 대졸 선수들에 대한 대우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최근에 하위픽으로 지명한 선수중에서 매해 1~2명씩 좋은 결과물을 얻어내는것 같습니다. 대학 선수들에게 다저스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길수 있으니...

 

1. Kody Hoese, 274만달러에 계약
1. Michael Busch
2S. Jimmy Lewis
3. Ryan Pepiot, 54만 7500달러,
4. Brandon Lewis, 37만 2500달러에 계약
5. Jack Little, 계약 완료
6. Aaron Ochsenbein, 7만 2500달러에 계약
7. Nick Robertson, 17만 7500달러에 계약
8. Ryan Ward, 16만 900달러에 계약
9. Alec Gamboa, 1만, 7500달러에 계약
10. Zac Ching, 2500달러,

11. Logan Boyer, 29만 7500달러에 계약
12. Mitchell Tyranski, 12만 5000달러에 계약
13. Jacob Cantleberry, 12만 5000달러에 계약
14. Sean Mellen, 12만 5000달러에 계약
15. Joe Vranesh, 12만 5000달러에 계약
16. Andrew Baker, 어번 대학에 진학 예정
17. Brandon Wulff, 계약 완료
18. Jeff Belge, 12만 5000달러에 계약
19. Braidyn Fink, 오클라호마 대학 잔류 예정
20. Zack Plunkett

21. Trey Lafleur, 미시시피 주립대학교 진학예정
22. Jimmy Titus, 12만 5000달러에 계약
23. Cyrillo Watson, 12만 5000달러에 계약
24. Chet Allison, 아칸사스 대학 진학예정
25. Jonny DeLuca
26. Mark Mixon, 12만 5000달러에 계약
27. Parker Brahms
28. Brennan Milone, 캐롤라이나 대학 진학예정
29. Breyln Jones
30. Josh Ibarra, UC 어빈 대학에 진학예정

31. Kayler Yates, 유타 대학 진학예정
32. Danny Sinatro, 10만달러에 계약
33. Julio Carrion, 12만 5000달러에 계약
34. Francisco Martinez
35. Justin Washington, 5만달러에 계약
36. Matthew Kanfer
37. Tres Gonzalez, 조지아 공대 진학예정
38. Tyler Ryan, 5000달러에 계약
39. Caden MacDonald, 프린스턴 대학 진학예정
40. Ty Haselman

 

루키리그 로스터를 둘러보니 흥미로운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AZL Dodgers Lasorda의 감독이 대니 돈 (Danny Dorn)이라는 것입니다. 한국야구 팬들이라면 잘 아는 이름일것 같은데...바로 2016~2017년에 넥센 히어로즈에서 외국인 타자로 뛰었던 선수입니다. 2016년에는 밥값을 하였지만 2017년에는 빠르게 퇴출이 되었는데...은퇴하고 다저스의 루키리그팀의 감독자리를 얻었군요. 늦은 나이까지 야구를 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코치진에 합류시킨 모양입니다. 그리고 3월달에 다저스가 89년생 외야수 데이비드 파킨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어서...왜 영입하는지 의문이 있었는데...R팀의 타격코치 일을 하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