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학시즌에 가장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중에 한명으로 19년 대학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는 4~5라운드급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평균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지만 내구성을 보여주는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올봄을 거치면서 스터프가 크게 개선이 된 선수는 아니지만 컨트롤과 커맨드가 개선이 되면서 매우 인상적인 성적을 2019년 시즌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5월초까지 9이닝당 15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1부대학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휴학한 2학년으로 애리조나 디백스의 26라운드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2017년에는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일반적으로 89~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공을 숨기는 동작이 좋기 때문에 타자들이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직구이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직구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팔스윙이 큰 편이지만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마치 유세이 키구치와 같은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기 때문에 직구만으로 대학의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슬러브 형태의 커브볼도 스트라이크존에서 잘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직 대부분의 체인지업이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피칭 감각과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등을 고려하면 체인지업은 미래에 발전할수 있는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확실한 플러스 구종이 없는 투수로 미래에 5선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지만 좋은 컨트롤과 커맨드,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19년 드래프트에서 2~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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