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태너 모리스 (Tanner Morris)의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부터 솔리드한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버지니아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1학년때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태너 모리스는 서머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였고 2019년에도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는 2학년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2학년을 마친 이후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습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45 | Run: 45 | Arm: 50 | Field: 50 | Overall: 45

 

대학에서 매우 좋은 타율을 보여준 선수로 프로에서도 솔리드한 타율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좌타석에서 스트라이크존을 매우 잘 컨트롤 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경기중에 많은 홈런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지만 공을 잡아당기는 방법을 익힌다면 파워수치도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방망이에 대한 평가보다 유격수 수비에 대한 평가가 좋지는 않다고 합니다. 수준급의 손움직임과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지만 스피드가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국 프로에서는 2루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좋은 타격 성적을 대학에서 보여주었고 타격에 대한 감각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프로에서 파워를 개선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는 공격형 2루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