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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드류 라스무센 (Drew Rasmussen)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5. 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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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드류 라스무센은 인상적인 구위를 대학에서 보여주었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2번이나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입니다. 아마도 부상이 없었다면 1라운드 지명을 받았을 겁니다. (커리어 동안에 3번이나 드래프트가되었는데 고교를 졸업하던 14년에는 애리조나의 39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7년에는 실제로 탬파베이 레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건강이 문제가 되면서 계약이 무산이 되었고 결국 18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의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드류 라스무센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10934

 

[BA] 드류 라스무센 (Drew Rasmussen), 스카우팅 리포트

오레곤 주립대학의 우완투수인 드류 라스무센는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시즌 합류가 늦었다고 합니다. 4월말에 대학팀에 합류한 드류 라스무센은 이후에 소속팀이 2.00이 되지 않는 평균자책점을 보여주는..

ladodgers.tistory.com

건강상의 문제로 2018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한 드류 라스무센은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싲가하였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1경기만에 A+팀에 승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A+팀에서 4번의 선발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빠르게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에 13.1이닝을 던지면서 8개의 피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1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구단에서는 피칭 이닝을 컨트롤하기 위해서 1경기에서 3이닝 정도만을 공을 던지게 하고 있습니다. (과거 다저스가 워커 뷸러에게 적용하였던 것과 유사합니다.)

 

1995년 7월 27일생으로 곧 만 24살이 되는 드류 라스무센은 토미 존 수술에서 완벽하게 회복한 모습을 올해 마이너리그팀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최고 99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90마일 전후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3가지 구종에 대한 개선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건강하다면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상위리그에 도달하는 시간이 더 짧아 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무론 여전히 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직구의 커맨드를 발전시키고 슬라이더의 각도를 더 날카롭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스플리터를 통해서 구속의 변화를 줄 수 있는 구종을 추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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