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헤 데 라 로사 (Jorge De La Rosa)와 계약을 맺은 콜로라도 로키스

좌완 불펜투수인 호르헤 데 라 로사가 한때 본인의 전성기를 보냈던 콜로라도 로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일단 2019년 스프링 캠프를 소화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마이너리그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메이저리그 경력이 많은 선수로 2018년에 225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된다면 100만달러 전후의 연봉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르헤 데 라 로사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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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데 라 로사 (Jorge De La Ros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호르헤 데 라 로사는 2018년에 애리조나 디백스와 시카고 컵스에서 뛰면서 56.0이닝을 소화하고 3.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시카고 컵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21.0이닝을 던지면서 1.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최소한 마이너리그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지만 1981년생으로 나이가 많았기 때문인지 어떤 계약도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1981년 4월 5일생으로 올해가 만 38살 시즌입니다.)

 

2008년 4월달에 콜로라로 로키스에 합류한 호르헤 데 라 로사는 이후에 팀의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으면서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86승 61패를 기록하였던 선수로 2016년까지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뛰었던 선수입니다. 따라서 콜로라도 로키스입장에서는 팀의 베테랑 투수의 복귀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1141.1이닝을 소화하였던 선수입니다.) 지난 2년간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뛰었기 때문에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다면 선발투수가 아니라 불펜투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기억이 맞다면 최근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좌완 불펜투수인 제이크 맥기가 부상을 당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제이크 맥기의 복귀가 빠르게 진행이 되지 않았을 경우를 대비한 영입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