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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켈리 (Joe Kelly)의 삽질로 역전패를 당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4. 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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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1차전은 불펜투수들이 무너지면서 다저스가 2:4로 패배를 당했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스에게 루징 시리즈를 하고 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라는 것을 고려하면 오늘 경기에서 기선을 제압할 필요가 있었는데 방망이들도 좋지 않았고 불펜투수로 등판한 조 켈리가 경기를 말아먹었습니다. 1.2이닝을 던지면서 4개의 피안타를 허용하면서 4실점을 하였습니다. 올해 등판한 두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하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이 18.00이 되었습니다. 시범경기때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시즌 초반에 관리가 좀 필요해 보입니다.

 

타선은 두개의 홈런으로 두점을 만들어낸 것을 제외하면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상대팀 선발이 좌완투수인 드류 포머란츠인데...2019년에도 좌투수에게 약한 징크스가 계속이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크리스 테일러가 시즌 첫 안타를 포함해서 2개의 안타를 기록하였고 알렉스 버두고가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한 것은 그나마 위안거리입니다. 오늘 크리스 테일러가 좌투수를 상대로 두개의 안타를 만들었기 때문에 내일도 주전 좌익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코리 시거가 약간 부진한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아무래도 경기감각이 덜 돌아온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선발은 류현진 (Hyun-Jin Ryu)입니다. 지난 경기에서 호투를 하면서 승리투수가 된 류현진이 내일 경기를 책임져주지 못한다면 다저스는 2019년 시즌 처음으로 연패에 빠지게 됩니다. 물론 자이언츠의 선발투수가 매디슨 범거너 (Madison Bumgarner)라는 것을 고려하면 힘든 경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매디슨 범거너의 천적이라고 할수 있는 엔리케 에르난데스 (Enrique Hernandez)의 방망이를 믿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매디슨 범거너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550

 

매디슨 범거너 (Madison Bumgarn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에이스인 매디슨 범거너는 포스트 시즌에서 멋진 활약을 하면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선수로 우승 청부사라는 이미지가 있는 선수인데...2017년과 2018년은 부상으로 시즌 데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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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에르난데스는 매디슨 범거너에게 4개의 홈런을 포함해서 0.48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내일 선두타자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영입이 된 A.J. 폴락은 매드슨 범거너에게 2개의 홈런을 포함해서 0.26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내일 경기의 4번타자로 출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비드 프리스도 7타수 3안타로 강하기 떄문에 내일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매디슨 범거너는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32번 선발 등판해서 2.66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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