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메이저리그, 리그 운영규칙 변경

MLB/MLB News

by Dodgers 2019. 3. 15. 22:11

본문

반응형

오늘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경기시간 단축을 위한 규칙변경에 합의를 하였다고 오늘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2019년에 적용이 되는 변경사항도 있으며 2020년에 적용이 되는 변경사항도 있는데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한 부분은 “Joint Committee”에서 진행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7월 31일로 단일화 되었다고 합니다. 웨이버 트래이드라는 것이 사라지게 되었군요. 물론 웨이버 클레임이라는 것은 존재한다고 합니다.

 

- 코치 감독들이 한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르는 횟수가 6회에서 5회로 줄었습니다.

 

- 올스타 선정에 변경이 생겼다고 합니다. 팬 투표로 3위까지 선정을 한 이후에 All-Star Election Day라는 일정기간에 3명중에 팬 투표를 통해서 주전 1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스타전의 승패에 따라서 선수에게 주어지는 돈이 다르다고 하는군요.

 

- 올스타 홈런더비 우승 상금이 100만달러가 되었고 총 250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렴한 연봉을 받는 선수들에게는 매력적인 금액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 모든 경기의 공수교대 사이의 광고시간이  2분으로 줄었습니다. 빠르게 공수교대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뭐..10초정도 감소한 상황이지만...)

 

- 2020년부터는 25인 로스터에서 26인 로스터로 확장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9월 1일 확장 로스터부터는 28인 로스터로 2명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는 최대 투수숫자는 "Joint Committee"에서 추가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2020년부터는 야수가 마운드에 등판하는 것도 제한을 받게 되었습니다. 앞서고 있는 팀이나 7점이상 뒤쳐진 팀만 야수를 투수로 등판을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쇼헤이 오타니와 같은 투수와 야수를 모두 병행하는 선수는 투수로 한시즌에 최소한 20이닝을 던져야 하며 야수로도 20경기이상 선발 출전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경기에서 3타석이상 출전을 해야 야수로 1경기 등판한 것이 인정이 된다고 합니다.)

 

- 2020년부터는 한번 마운드에 등판한 투수는 최소한 3명을 상대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상을 당했거나 이닝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등판한 투수는 이 규정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 2020년부터는 마이너리그 옵션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 최소 15일간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10일입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Joint Committee"에서 추가적으로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