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맷 베티 (Matt Beaty)의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4년간 꾸준하게 타격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맷 베티는 4학년에었던 2015년에 0.382/0.469/0.668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대학  역사상 가장 빠른 LA 다저스의 1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에 AA리그의 MVP에 선정이 되면서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2018년에 손가락 인대에 문제가 생기면서 겨우 34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40 | Run: 45 | Arm: 50 | Field: 50 | Overall: 40

 

좋은 선구안과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는 선수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중에 타격 매커니즘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선택을 하면서 파워수치도 약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홈런보다는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으며 출루하기 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위리그에서는 좌투수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점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플래툰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스피드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로 1루수와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2루수와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프로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런 다양성은 LA 다저스의 조직에서 자리를 잡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