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올스타 (뉴욕 양키스)

메이저리그에서 드래프트가 되고 성장한팀에서 쭉~뛰면서 한팀의 유니폼을  입고 은퇴를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란차이스 스타가 좋은 대우를 받는 것이고 약간 오버 페이가 된 금액으로 장기계약을 맺어도 팬들이 아무 말을 하지 않습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팀인 뉴욕 양키스의 경우 인상적인 자금력을 통해서 스타급 선수들을 많이 사오기도 하지만 라틴 아메리카에서 좋은 유망주들을 많이 발굴하고 있기 때문에 양키스 팜 출신만으로도 주전급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 (Francisco Cervelli)
1루수: 그렉 버드 (Greg Bird)
2루수: 로빈슨 카노 (Robinson Cano)
3루수: 미겔 안두하 (Miguel Andujar)
유격수: 에두아르도 누네스 (Eduardo Nunez)
외야수: 멜키 카브레라 (Melky Cabrera)
외야수: 오스틴 잭슨 (Austin Jackson)
외야수: 애런 저지 (Aaron Judge)
지명타자: 게리 산체스 (Gary Sanchez)
선발투수: 루이스 서베리노 (Luis Severino)
선발투수: 마사히로 다나카 (Masahiro Tanaka)
선발투수: 이반 노바 (Ivan Nova)
선발투수 조던 몽고메리 (Jordan Montgomery)
선발투수: 이안 케네디 (Ian Kennedy)
불펜투수: 델린 베탄세스 (Dellin Betances)

 

해외 유망주로 영입한 선수들이 다수 로스터에 포함이 된 가운데 드래프트와 팜을 통해서는 좋은 불펜투수들을 다수 성장을 시켰습니다. 델린 베탄세스를 포함해서 마크 멜란슨, 애덤 워렌, 타일러 클리파드, 쉐인 그린, 토미 카인리, 아롤디스 비즈카이노와 같은 선수들이 뉴욕 양키스가 성장시킨 불펜투수들입니다. 아쉽게도 4~5선발진이 약해보입니다. 이안 케네디가 과거의 기량을 회복할 수 있다면 충분히 좋은 선발진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최근에 이안 케네디가 불펜으로 밀려날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