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 불펜투수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를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2017~18년에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뛴 선수로 일본 프로야구팀과 계약을 맺기전에 메이저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하였던 불펜투수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메츠가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를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영입한 것은 잘 한 영입으로 보입니다.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는 일본 프로야구팀과 계약을 맺기전에 메이저리그에서 149경기에 등판하였고 155.0이닝을 던지면서 3.8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강속구를 바탕으로 9이닝당 8.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9이닝당 4개가 넘는 볼넷을 허용하였기 때문에 특출난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 구단과 계약을 맺은 2017년에는 불펜투수로 63.1이닝을 던지면서 2.42의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는데 아쉽게도 2018년에는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재재계약에 실패를 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18.2이닝을 던지면서 6.2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1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7개의 피안타와 6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공을 던진 것을 고려하면 최소한 건강에 문제가 있는 상태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일본 프로야구팀에서 활약을 할 당시에는 115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검색이 되는데 2019년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였을때 얼마의 연봉을 받게 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였을때 최소 연봉을 받는 계약은 아닐것으로 보이는데...
우완 불펜투수인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시점에는 평균 98마일의 직구와 평균 92마일의 커터, 90마일의 스플리터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보여주는 구위는 메이저리그에서 셋업맨, 마무리투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지만 갖고 있는 구위를 활용할 수 있는 제구력과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한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에 메츠에서 이점을 개선시키지 못한다면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잡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뉴욕 메츠의 감독인 캘러웨이가 투수들을 갱생시키는데 재능이 있는 모습을 과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투수코치로 일을 할때 보여주었는데 2019년 시범경기때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에게 신경을 좀 써주면 전혀 다른 투수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불가능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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