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바비 위트 주니어 (Bobby Witt Jr.)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픽 지명을 받았고 16년간 142승을 거둔 바비 위트의 아들인 바비 위트 주니어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아버지보다 더 빠른 순번의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9년 고교 유망주중에서는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을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쇼케이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18세이하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5 | Run: 60 | Arm: 60 | Field: 60 | Overall: 60

 

유격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흔하지 않은 5툴 선수로 아직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약간의 의문이 있는 선수지만 우타석에서 배트 중심에 공을 잘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밀어쳐서 안타를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도 종종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할 수 있다면 미래에 평균적인 컨텍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파워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는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빠른 손움직임과 강한 어깨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투수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게임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점과 인성이 훌륭하다는 것에도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생중에서는 나이가 많은 선수로 만약 계약하지 않는다면 2021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권리를 얻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