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애덤 헤이슬리는 대학까지 투수와 야수를 병행을 하였던 선수로 2018년 전반기까지는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 후반기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배트에 공을 맞추는 능력이 탁월한 선수로 삼진 비율이 14% 밖에 되지 않는 선수라고 합니다. 프로 투수들의 공에 적응을 하면서 밀어치는 타격을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많은 타구들을 중견수쪽으로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격 스탠스를 조절하면서 더 큰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공을 멀리 보내는 스윙을 더 개선할수 있다면 미래에 평균적인 파워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파워보다는 컨텍에 대한 평가가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평균보다 좋은 스피드와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일단 중견수 수비는 무난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매한 유망주라는 평가를 들었던 애덤 헤이슬리이지만 타격 감각이 개선이 되었고 파워 수치도 조금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미래에 주전급 외야수가 될 가능성을 인정받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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