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라일리 페렐 (Riley Ferrell)의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3년간 32개의 세이브와 1.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라일리 페렐은 2015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1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6년 5월달에 어깨 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15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먼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에 재활의 시간을 보낸 라일리 페렐는 2017년에 AA팀에서 스터프를 다시 찾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에 AAA팀에 도달하는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하였고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60 | Control: 45 | Overall: 45

두가지 평균이상의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공을 던질 수 있다면 마무리 투수도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직구는 93-98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는데 움직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각도가 좋기 때문에 타자들이 매우 힘든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너무 강하게 던지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맨드와 컨트롤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슬라이더는 너무 빨리 노출이 되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꾸준하게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꾸준하게 공을 던질 수 있다면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