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즈의 우완불펜투수인 저스틴 밀러는 2015~2016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불펜투수 역활을 하였던 선수로 2018년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워싱턴 내셔널즈에 합류한 선수인데 AAA팀에서 좋은 피칭을 하면서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재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6월달에는 팀의 마당쇠 역활을 해주었지만 이후에는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9월달에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시즌도 워싱턴 내셔널즈와 함께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입니다. 볼넷의 허용은 적은편이지만 피홈런이 많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것은 기대하기 힘든 선수입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문신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저스틴 밀러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7597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저스틴 밀러는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는 구속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Bakersfield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을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1학년때 28.0이닝을 불펜투수로 던지면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06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47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프레즈노 주립대학에 진학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07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하였고 부상에서 돌아온 08년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87.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이닝당 5.15개의 많은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8.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구위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1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준수한 삼진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형편없는 제구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09년 후반기에 풀시즌 데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에서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프로에서는 불펜투수로만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탈삼진 능력은 개선이 되었지만 볼넷문제는 개선이 되지 않았습니다. 2010년 시즌은 A+팀의 불펜투수로 한시즌을 보내면서 47.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졌지만 직구의 컨트롤과 커맨드가 크게 흔들리면서 9이닝당 4개가 넘는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팔꿈치에 문제가 생기면서 몇번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1년 시즌은 AA팀의 불펜투수로 뛰면서 69.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졌는데 직구의 커맨드가 개선이 되었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구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저스틴 밀러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팔꿈치에 문제가 생기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2012년 시즌에 공을 던질 수 없었습니다. 2013년 5월달에 마운드로 돌아온 저스틴 밀러는 과거의 구속을 보여주었지만 컨트롤과 커맨드가 매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방출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4년에는 다행스럽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A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4월 18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팀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AAA팀에서는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5년 시즌을 콜로로라도 로키스의 조직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시즌을 콜로라도 로키스의 AA팀에서 시작한 저스틴 밀러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고 6월 17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콜로라도 로키스의 불펜투수로 33.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도 2016년 시즌은 콜로라도 로키스의 불펜투수로 시작하였지만 쿠어스 필드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또다시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2017년 시즌은 LA 에인젤스의 AAA팀의 불펜투수로 한시즌을 보냈지만 많은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습니다. AAA팀에서 5.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투수를 콜업할 구단은 없을 겁니다. 2018년 시즌은 워싱턴 내셔널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시작하였는데 AAA팀에서 13.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이후에 5월 25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체중을 감량하면서 팔동작을 개선시킬 수 있었으며 직구의 구속과 스플리터의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저스틴 밀러의 구종:
마이너리그에서부터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8년에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뛰면서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커맨드 불안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많은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11~12번째 투수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2018년에 평균 94마일의 직구와 평균 86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주 적은 비율로 89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스틴 밀러의 연봉:
2014년 4월 18일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선수로 이후에 여러팀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시즌에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는데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51경기에 출전을 하였습니다. 2018년 연봉으로는 54만 5000달러가 검색이 되는군요.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128일인 선수로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87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6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군요. 따라서 성적이 좋더라도 1년짜리 계약으로 프로생활을 연장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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