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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야구 운영사장이 된 파르한 자이디 (Farhan Zaidi)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1. 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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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단장인 파르한 자이디가 공식적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야구 운영사장 자리를 제시 받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24시간 이내에 수락을 할지 또는 거절을 할지 결정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알려진 것에 따라면 이번주에 있는 단장 미팅에 파르한 자이디는 참석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것을 보면....결국 사장 자리를 수락하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떠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메이저리그 프런트로 일을 하는 사람이 제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를 제시 받았기 때문에 사실 거절할 이유는 없습니다. 기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야구 운영사장인 브라이언 세이빈이 조직내에서 다른 역활을 수행하다고 하는데...이분과의 관계 정리만 확실하게 된다면 자신의 색을 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우 그동안 OLD School 타입의 팀 운영을 하였던 구단이었는데 파르한 자이디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을 보면 자이언츠 구단도 최근 메이저리그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통계와 분석에 의한 선수 영입 및 경기운영을 하는 팀으로 변신을 할 생각인것 같습니다. 물론 팀내에서 몸값을 하지 못하고 있는 고액 연봉자들 몇명을 처분할 방법을 찾아야 구단 운영을 위한 페이롤 융통성이 생길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메이저리그 사장으로 부임하는 사람들의 경우 4~5년짜리 계약과 함께 단장 및 감독에 대한 선발권도 갖기 때문에 파르한 자이디가 자이언츠의 야구 운영사장이 된다면 자이언츠에도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에 작성한 포스팅을 저녁에 업로드 할려고 찾아보니....구단 사장으로 취임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내일 공식적인 기자 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식으로 이직하는 경우에 다저스와 많은 트래이드등을 기대할 수 있는데....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하게 되면서...그런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동안 고생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잘 먹고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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