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타자로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넬슨 크루즈 (Nelson Cruz)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계약이 마무리가 되면서 자유계약선수가 된 넬슨 크루즈에 대해서 다양한 아메리칸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표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의 소속팀이었던 시애틀 매리너스도 재계약을 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지명타자 자리가 약점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그리고 탬파베이 레이스도 넬슨 크루즈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넬슨 크루즈가 1980년 7월 1일생으로 벌써 만 38살이 된 선수지만 여전히 타석에서는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넬슨 크루즈의 경우 2018년에 144경기에 출전해서 0.256/0.342/0.509, 37홈런, 97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0대 중반부터 방망이가 더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넬슨 크루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388

 

일단 나이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구단들이 2년이상의 계약을 고려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넬슨 크루즈에 대한 확신이 있는 구단이라면 3년짜리 계약도 제시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결국 그팀에 넬슨 크루즈를 영입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과거에 텍사스에서 선수생활을 한 적이 있고 월드시리즈 우승에 대한 욕심이 있다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을 맺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탬파베이 레이스는 금전적인 상황에서 앞서 거론한 구단들과 경쟁을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