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가 팀의 불펜투수인 제레미 제프리스의 2019년 구단 옵션을 실행하였다고 합니다. LA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에서는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 정규시즌에는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 구단 옵션을 실행하는 것은 매우 당연스러워 보입니다. (제레미 제프리스는 2018년에 73경기에 등판해서 1.29의 매우 안정적인 피칭을 하였고 시즌 후반에는 팀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서 15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레미 제프리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8800
이번 구단옵션 실행으로 인해서 제레미 제프리스는 2019년에 317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9회에 등판하는 횟수에 따라서 최대 22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불펜투수들의 몸값을 고려하면 인센티브를 모두 달성을 해도 저렴한 가격입니다. 그리고 2020년에도 밀워키 브루어스가 구단 옵션을 갖고 있는데 430만달러짜리 구단옵션입니다. 2018년과 비슷한 성적만 보여줘도 구단 옵션은 당연스럽게 실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불펜투수들의 몸값을 고려하면 3점대 평균자책점만 보여줘도 43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은 실행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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