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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마린스와 장기계약을 맺지 않을 J.T. 리얼무토 (J.T. Realmuto)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0. 3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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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마린스의 포수인 J.T. 리얼무토가 아마도 마이애미 마린스와 장기계약을 맺는데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2017~18년 오프시즌에 팀의 스타급 선수들을 모두 처분하는 것을 본 J.T. 리얼무토 입장에서는 마이애미 마린스에게 전혀 애정이 없는 것이 당연해 보입니다. (지난 겨울에 크리스티안 옐리치처럼 트래이드를 요청하지 않은 것이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일단 J.T. 리얼무토가 직접 이야기한 것은 아니지만...에이전트가 방송에서 한 말이라는 것을 고려하면...J.T. 리얼무토의 입장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J.T. 리얼무토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233

 

2018년에 290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J.T. 리얼무토는 0.277/0.340/0.484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컬이어 하이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타임이 2년 남은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8~19년 오프시즌이 트래이드를 하는데 최적의 시점인 것은 맞습니다. 아마도 마이애미 마린스가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를 시도하게 된다면 많은 구단들이 달려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겨울에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트래이드해서 받은 유망주 레벨의 선수들을 받을 수 있는 선수입니다. 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더 좋은 계약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반면에 야스마니 그랜달과 같은 FA 포수들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도 있는 트래이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LA 다저스도 야스마니 그랜달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 뚜렷한 포수가 없기 때문에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018년 시즌중에 큰 관심을 보여주었던 워싱턴 내셔널즈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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