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팀의 1루수 겸 지명타자인 저스틴 스목의 2019년 옵션을 실행하였다고 합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구단이 옵션 실행을 고민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옵션 실행을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스틴 스목은 2019년에 80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0.270/0.355/0.529의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18년에는 0.242/0.350/0.457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성적이 많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솔리드한 출루능력과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옵션을 실행한 이후에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을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저스틴 스목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5801
일단 토론토 블루제이스에는 저스틴 스목를 제외해도 다른 1루수 자원들이 존재하는 상황이라....(9월달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로우디 텔레즈와 루데스 구리엘도 1루수 수비를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구단에서 이번 겨울에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선수입장에서는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면 1년 800만달러짜리 계약을 이끌어내기 힘들 가능성도 있었는데 잘 되었군요. 1986년생인 저스틴 스목은 2019년 시즌이 끝나면 만 34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추후에도 1년 또는 1+1년 계약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학시절에는 제 2의 마크 텍세이라라는 평가를 받았는데....텍세이라 만큼의 컨텍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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