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코너 외야수 겸 지명타자인 다니엘 폴카는 시즌을 마이너리그팀에서 시작하였지만 솔리드하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로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 안착한 선수입니다.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컨텍과 출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얼마나 뛸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좌투좌타로 우투수의 공을 상대적으로 잘 공략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플래툰 선수는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코너 외야수로 수비력이 좋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방망이가 더 폭발해야 할것 같습니다.
다니엘 폴카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802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출신인 다니엘 폴카는 솔리드한 파워를 고교시절부터 보여주었던 선수로 고교 졸업반이던 2010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19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한 선수입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다니엘 폴카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고교생중에서 가장 세련된 타격과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근력과 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1루수 및 우익수 그리고 투수로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조지아 공대에 진학할 예정이기 때문에 계약하기 힘든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학에 진학한 다니엘 폴카는 종종 불펜투수 알바를 하기도 하였지만 대학 3년을 거의 주전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학 3학년때 1루수로 0.342/0.436/0.637, 17홈런, 66타점을 기록하면서 13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다니엘 폴카는 6피트 2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좌타자로 많은 홈런을 생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구멍이 있는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역시나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세련된 타격을 거의 익히지 못했다고 합니다. 우익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운동능력과 스피드가 일반적인 우익수와 비교해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1루수 또는 좌익수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5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다니엘 폴카는 R+팀과 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4년 시즌을 A팀에서 보낼 수 있었습니다. A팀에서 0.248/0.332/0.466의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애리조나 디백스의 유망주 순위에서 거의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애리조나 디백스의 팜 유망주중에서 가장 파워가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기는 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다니엘 폴카는 강한 손근력과 근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배트 스피드가 좋지 않기 때문에 몸쪽 공에 약점이 있다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가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준급 투수에게는 쉽게 공략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5년 시즌은 상대적으로 타자에게 유리한 리그인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뛰면서 0.279/0.352/0.531, 29홈런, 90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니엘 폴카가 좋은 파워를 보여주었지만 팜에 다른 1루수 유망주가 존재하였던 애리조나 디백스는 포수인 크리스 허만을 받고 다니엘 폴카를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래이드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Traded by Diamondbacks to Twins for C Chris Herrmann
2016년 시즌을 미네소타 트윈스의 AA팀에서 시작한 다니엘 폴카는 A+팀에서 보여주었던 파워를 AA팀과 AAA팀에서 꾸준하게 보여주면서 두개리그에서 34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이 끝난 이후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4번째로 많은 34개의 홈런과 3번째로 많은 186개의 삼진을 기록한 선수로 2년간 63개의 홈런을 기록한 타자라고 합니다. 파워는 좋지만 홈런만을 노리는 스윙을 하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을 기대할 수는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우타자로 좌투수를 상대적으로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것은 다행이라고 합니다. 특출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우익수로 봐줄만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범위는 넓지 않지만 강력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7년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서 84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16년에 보여주었던 파워를 다시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트윈스의 40인 로스터에서 제외가 되었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클레임을 받았습니다. 2018년 시즌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AAA팀에서 시작한 다니엘 폴카를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4월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인상적인 컨텍을 보여주고 있지만 컨텍과 출루율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았다고 이야기하기는 힘든 상태입니다. 물론 애리조나 디백스,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버려진 시점에서의 가치를 고려하면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다니엘 폴카의 연봉:
2018년 4월 25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8년 연봉으로는 메이저리그 최소인 54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슈퍼 2조항에 의해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4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1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4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따라서 성적이 좋더라도 2년이상의 계약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 데뷔가 너무 늦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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