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2루수인 니코 구드럼은 미네소타 트윈스의 내야수로 성장한 선수로 미네소타 트윈스에서는 슈퍼 유틸리티 내야수로 성장하였지만 타이거즈에서는 주전급 2루수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13개의 홈런과 0.439의 장타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리빌딩을 하고 있는 팀에서 중심타자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2루수 수비가 좋은 수치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부분에서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타이거즈의 주전 2루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성적을 찾아보니 7월까지는 좋았는데 8월달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니코 구드럼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1704
조지아주 출신의 내야수인 니코 구드럼은 고교팀에서는 유격수로 뛰었지만 결국 외야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일단 내야수로 움직임이 좋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어깨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투양타로 고교 마지막 시즌 초반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공격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75파운드의 크고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팔이 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스윙에 구멍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상적인 손힘과 큰 스윙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내야수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프로생활을 시작하면 3루수가 되겠지만 결국 코너 외야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니코 구드럼은 51만 48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원석에 가까운 선수였기 때문인지 R팀에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1~2012년도 R+팀에서 시즌을 보냈습니다. 3년간 사실상 루키리그팀에서 뛰었기 때문에 유망주 가치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외야수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3년간 유격수와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수비 중심이 높기 때문에 좋은 수비동작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으며 항상 그라운드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여전히 큰 스윙을 하고 있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볼넷을 골라내는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3년을 A팀의 유격수로 뛰면서 0.260/0.364/0.369의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미네소타 트윈스의 26번쨰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트윈스의 내야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내야수인 니코 구드럼는 우투양타인데 양쪽 타석에서 비슷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손움직임과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볼넷 생산이 늘어나는 모습을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면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뛰고 있지만 하체가 길고 크고 마른 체격을 고려하면 미래에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이 많다고 합니다. 현재는 유격수로 솔리드한 수비범위와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미래에 많은 도루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솔리드한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으며 항상 경기장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4년에는 A+팀의 3루수로 뛰었는데 3루수로 뛰기에는 많이 부족한 0.249/0.337/0.336의 타격성적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순위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를 천천히 통과하고 있지만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툴은 플러스 등급의 어깨라고 합니다. 항상 많은 삼진을 당하는 타자였는데 꾸준하게 감소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투양타인데 전체적으로 좌타석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유격수 뿐만 아니라 3루수, 2루수 수비도 할 수 있는 선수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유틸리티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4년에 부진했기 때문에 2015년도 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AA팀에 내야수가 부족하자 후반기에는 A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성적이 좋아서 승격이 된 것은 아닙니다.) 2016년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 출장이 49경기게 그쳤지만 AA팀에서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면서 17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공을 띄우는 능력을 개선시키면서 AAA팀에서 0.265/0.309/0.425의 성적을 기록한 니코 구드럼은 9월 2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7년부터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하면서 수비적인 다양성을 갖게 된 것이 니코 구드럼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된 이유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적 자체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지명할당이 된 니코 구드럼은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을 선택하였고 시즌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스캠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도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지만 주로 2루수와 1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포지션을 찾아보니...포수를 제외하고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였군요.
니코 구드럼의 연봉:
2017년 시즌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이 31일이었던 선수로 2018년이 사실상 메이저리그 풀타임 1년차입니다. 따라서 2018년 연봉으로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수준의 돈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2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성적만 좋다면 3년짜리 계약은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삼진이 좀 많기는 하지만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영입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타이거즈가 대박난 영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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