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인 고키스 에르난데스는 2016년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백업 외야수로 뛰고 있는 선수인데 올해 타석에서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면서 커리어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벌써 13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투우타로 좌투수를 상대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자주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월달까지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7월부터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타격 성적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렇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외야수 유망주들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고 있습니다.
고키스 에르난데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3930
베네수엘라 출신인 고키스 에르난데스는 1987년생으로 17살이던 2005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계약당시에 받은 계약금에 대한 코멘트가 없는 것을 고려하면 탑레벨의 유망주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첫해는 도미니카 서머리그팀에서 뛴 고키스 에르난데스는 2006년에 R팀에서 미국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R팀에서 중견수로 뛰면서 0.327/0.356/0.463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타이거즈의 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고키스 에르난데스는 평균이상의 스피드가 가장 좋은 툴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선두타자가 될 수 있는 재능을 두루 갖춘 선수로 타석에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솔리드한 수비범위와 어깨를 보여주고 있으며 타구를 쫒아가서 잡아내는 능력도 매우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가장 큰 단점은 선구안이라고 합니다.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타격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경기를 통해서 선구안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07년은 A팀에서 뛰었는데 0.293의 타율과 54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전체 9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A리그의 MVP에 선정이 되었으며 퓨처스 게임에도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빠른 스피드와 갭파워를 갖고 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케니 로프튼과 같은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A팀에서 뛰면서 나이 많은 투수들이 던지는 공을 잘 컨텍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인상적인 스피드를 통해서 많은 도루와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몸에 근력을 개선한다면 파워도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유격수 보강을 원했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에드가 렌테리아의 트래이드에 고키스 에르난데스를 포함시켰고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Tigers with RHP Jair Jurrjens to Braves for SS Edgar Renteria
08년은 A+팀에서 뛰면서 0.264/0.348/0.387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초반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결장을 하였지만 돌아온 이후에는 흥미로운 툴들을 경기중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헛스윙 비율을 많이 감소시키는 하였지만 여전히 헛스윙을 줄일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선구안을 개선을 시킨다면 테이블 세터에 어울리는 출루율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09년 시즌은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었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는 계속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중견수인 네이트 맥로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Braves with LHP Jeff Locke and RHP Charlie Morton to Pirates for OF Nate McLouth
하지만 트래이드가 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AA팀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유망주 순위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0년 시즌도 AA팀에서 시작할 수 밖에 없었는데 성적자체도 좋지 못했지만 시즌중반에 가운데 손가락 골절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을 일찍 마무리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시즌 초반에는 부진하였지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 겨울에 약 10파운드의 근력을 개선시켰지만 여전히 파워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으며 타석에서 망설이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전히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발전할 시간은 충분히 남아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R팀이나 A팀에서 뛸 당시의 기대치에는 도달하지 못할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1년 시즌은 다행스럽게 AAA팀에서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5월 21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서의 성적은 매우 좋지 못했습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많이 부여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수비와 주루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레벨의 선수라고 합니다. 구단에 많은 외야수 자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즌중에 또 한번 트래이드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 시즌은 AAA팀과 메이저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두개리그에서 모두 과거 유망주시절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습니다. 결국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마이애미 마린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Traded by Pirates with 2013 supplemental first-round pick to Marlins for 1B Gaby Sanchez and RHP Kyle Kaminska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0.212/0.288/0.341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13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할 수 밖에 없었고 시즌중에 버려지듯이 캔자스시티 로얄즈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도 지명할당이 되었는데 다른 팀의 관심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AAA팀 소속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유계약선수가 된 고키스 에르난데스는 다시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한 고키스 에르난데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래이드가 되었고 두달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AAA팀에서 뛴 이후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2014년 후반기를 날린 고키스 에르난데스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복귀를 시도하였는데 15년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잠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기도 하였지만 단 8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또다시 자유 계약선수가 된 고키스 에르난데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2016년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자언츠의 AA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몇차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2017년부터는 팀의 백업 외야수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큰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지만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백업 외야수 역활은 수행하고 있습니다.
고키스 에르난데스의 연봉:
고키스 에르난데스는 2012년 5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한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13일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시즌 연봉은 56만 2000달러 밖에 되지 않고 있습니다. 2018년은 계속해서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87년생이기 때문에 만 35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아마도 성적이 솔리드해도 1년짜리 계약으로 프로생활을 연장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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