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좌익수인 브렛 가드너는 뉴욕 양키스의 터줏대감으로 2008년 양키스에서 데뷔를 한 이후에 11년째 양키스의 외야수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7년에는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는 상대적으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이를 속일수 없는 것 같습니다. 5월달에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6월부터는 성적이 주전급으로 뛰기에는 좀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적을 찾아보니 여전히 좌투수에게는 아직 약점을 보여주고 있군요.
브렛 가드너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8856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출신의 외야수인 브렛 가드너는 1983년생으로 2018년이 만 35세인 선수입니다. 고교시절에는 주목을 받았던 선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도 못하였으며 좋은 대학의 스카우트가 되지도 못해습니다. "Charleston"대학에 트라이 아웃을 통해서 진학하게 된 브렛 가드너는 2학년때부터 팀의 주전 외야수로 뛰기 시작하였으며 4학년때인 2005년에 0.447/0.506/0.571, 38도루를 기록하면서 2005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였지만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2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계약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브렛 가드너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테이블 세터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순발력이 매우 좋기 때문에 스피드를 야구장에서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는 선수지만 컨텍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뜬볼이 거의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중견수 수비도 솔리드한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A-팀에서 한시즌을 보낸 브렛 가드너는 바로 양키스 팜에서 가장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고 컨텍이 좋은 선수였기 때문에 바로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브렛 가드너는 전반기에 A+팀에서 0.323/0.433/0.418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후반기에 AA팀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즌후에 양키스의 1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브렛 가드너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양키스 팜에서 가장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덕분에 높은 도루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양키스 팜 최고의 선구안과 허슬 플레이를 보여주는 주자라고 합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수준이 높은 투수들을 상대로 현재의 선구안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어깨가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우익수로 뛰는 것은 불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위해서는 공을 조금 더 멀리 보내는 능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07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뛰면서 솔리드한 출루율과 도루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뉴욕 양키스의 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선구안이 좋기 때문에 항상 꾸준한 출루율을 보여주는 외야수였습니다. 그리고 양키스 팜에서 가장 좋은 외야수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중에 한명이었습니다. 일단 스피드는 좋은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10개가 넘는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스윙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보다 세련된 출루능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좌투수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 이점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플래툰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8년은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6월 30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시즌 동안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피드와 중견수 수비는 좋은 선수지만 아직 메이저리그 투수들을 상대로 좋은 컨텍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선구안도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소극적인 것과 선구안이 좋은 것은 다른 것이라고 하는군요. 일단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약한팀의 주전급 외야수 또는 강팀의 4번째 외야수로 성장할 선수라고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09년 스캠에서 로스터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9년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개막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멜키 카브레라와 출전시간을 나눠 가졌지만 0.270의 타율과 0.345의 출루율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10~2011년에는 팀의 중견수로 뛰면서 2년간 96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공격에서 뿐만 아니라 인상적인 수비를 보여주면서 양키스의 주전 외야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2012년에는 수비도중에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대부분을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건강을 회복한 브렛 가드너는 2013년부터 다시 양키즈의 주전 외야수로 돌아와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물론 전성기라고 할수 있었던 2010년과 비교하면 타율과 출루율, 도루는 꾸준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장타가 폭발하면서 14년에는 17개, 15년에는 16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에는 아메리칸리그 골드 글러브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꾸준한 수비력과 달리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꾸준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다행스럽게 2017년에 공격력이 개선이 되면서 20홈런, 20도루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에는 과거에 비해서 공격적인 부분에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렛 가드너가 뉴욕 양키스의 주전 외야수 자리를 내놓을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브렛 가드너의 연봉:
2014년에 맺은 4년 5200만달러의 계약으로 인해서 2018년에는 11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1250만달러의 구단 옵션이 남아있는 상황인데 올해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구단 옵션이 실행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아웃 200만달러) 198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6세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아마도 다년 계약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백업 외야수 역활을 받아 들일지 여부가 내년 시즌에 뛸 팀을 찾을 수 있을지를 결정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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