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랜스 린 (Lance Lynn) 영입

 

뉴욕 양키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랜스 린을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이미 몇일전 트래이드를 통해서 J.A. 햅을 영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랜스 린을 추가적으로 영입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소니 그레이를 트래이드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는데 설마...그걸 계획을 하고 있는 것인지...아니면 시즌 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랜스 린에게 롱릴리프 역활을 시킬 생각인지....(랜스 린도 메이저리그 베테랑 투수이기 때문에 롱 릴리프 행을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데....)

 

랜스 린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66068

 

일단 이번 트래이드에는 현금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 미네소타 트윈스가 일정 금액의 연봉을 보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뉴욕 양키스의 페이롤이 사치세 기준에 도달하는 일은 생가지는 않겠네요. 랜스 린의 남은 연봉이 400만달러인데 일정 금액을 보조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랜스 린을 넘긴 미네소타 트윈스는 1루수인 타일러 오스틴 (Tyler Austin)과 투수인 루이스 리호 (Luis Rijo)를 받았다고 합니다.

 

타일러 오스틴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3322

 

루이스 리호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10746

 

타일러 오스틴은 이미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타자로 2018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팀의 지명타자로 뛰고 있는 로건 모리슨이 많이 부진한 상황이라...유망주인 타일러 오스틴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루이스 리호는 이제 막 A-팀에서 공을 던지기 시작한 1998년생 우완투수로 아직 가야할 길이 먼 선수입니다. 일단 지난해 R팀에서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준 점이 미네소타 트윈스 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