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닉 디니 (Nick Dini)의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교 1학년때는 2루수로 뛰었지만 이후에는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교 3학년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가 되지 못했던 닉 디니는 4학년때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1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은 4학년 선수였기 때문에 1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는데 프로에서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30 | Run: 40 | Arm: 50 | Field: 50 | Overall: 45

 

가장 인상적인 재능은 컨텍능력으로 우타석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첫 3년간 0.308의 타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나쁜 동작이 거의 없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파워를 기대하기 힘든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컨텍에 집중하는 스윙을 하기 때문에 볼넷도 거의 만들어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포수들과 비교해서 솔리드한 운동능력과 순발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포수로 평균적인 어깨와 빠른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솔리드한 프래이밍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주전 포수가 아닌 백업 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