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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시거 (Corey Seag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6. 2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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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유격수이자 2번 타자인 코리 시거는 2015년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 인상적인 배팅 감각을 통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7년 후반기부터 공수에서 코리 시거의 발목을 잡은 팔꿈치의 통증이 심해지면서 5월초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입니다. 2018년에는 더이상 경기 출장이 어려워운 선수로 2019년 스캠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코리 시거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827

 

노스캐롤라이나주 출신의 코리 시거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3루수인 카일 시거의 동생으로 고교시절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에서 상위지명이 예상이 되었던 선수입니다. (카일 시거와 코리 시거 사이에 형제가 한명 더 있는데...저스틴 시거는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고 메이저리거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고교 마지막 시즌인 2012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에서 평가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근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격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3루수로 이동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3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투좌타로 좌타석에서 솔리드한 스윙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형인 카일 시거보다 더 좋은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코리 시거는 슬롯머니보다 약간 많은 23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다저스의 경우 고졸야수들의 경우 R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하는데 코리 시거의 세련된 타격감각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R+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하였습니다. 기대처럼 코리 시거는 R+팀에서 0.309/0.383/0.52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다저스의 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평가에 따르면 코리 시거는 좌타석에서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스윙이 오랫동안 머물고 있기 때문에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잘 만들어낵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평균이상의 파워 수치를 보여줄 수 있는 근력도 보유한 선수라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는 유격수는 아니지만 빠른 퍼스트 스탭과 솔리드한 수비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루수로 뛸 수 있는 솔리드한 어깨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결국 3루수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다저스 구단은 계속해서 유격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3년은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중에 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A+팀에서는 적응기를 가졌지만 솔리드한 툴을 성적으로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3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수에서 상당히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타격 감각과 힘이 있는 타구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솔리드한 구종 판단능력과 스트라이크존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작 피더슨과 함께 다저스의 타선을 이끌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고 있는 기량을 고려하면 차이가 많이 나기는 합니다.) 2014년에는 A+팀에서 부상으로 한달간 결장하기도 하였지만 인상적인 타격을 A+팀과 AA팀에서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타격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와 부드러운 스윙, 엄청난 배트 스피드, 방망이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3할의 타율과 25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유격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확합니다.) 2015년에는 주로 AAA팀에서 뛰면서 0.275/0.332/0.451, 13홈런을 기록하였는데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9월 3일 이후에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후에 발표된 유망주 랭킹에서 마이너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저스 유망주가 BA 유망주 랭킹 1위에 선정이 된 것은 폴 코네코 이후에 처음입니다. 2016년에는 2015년 9월달의 모습을 반복하지는 못했지만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중에 한명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017년에는 팔꿈치 문제로 후반기에 성적이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다저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2017년 후반기부터 코리 시거의 발목을 잡은 팔꿈치는 2018년에 큰 문제가 되었고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았습니다. 건강하게 2019년 시즌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코리 시거의 연봉: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32일인 선수로 아직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지 못한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에는 60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지만 올해 수술로 인해서 거의 활약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주 큰 돈을 받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모습을 유지한다면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8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성적만 좋다면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가 알아서 큰 계약을 선물해 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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