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켈빈 에레라 (Kelvin Herrer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6. 19. 21:20

본문

반응형

 

2018년 6월 19일날 1:3 트래이드를 통해서 캔자스시티 로얄즈에서 워싱턴 내셔널즈로 이적하게 된 우완 불펜투수 켈빈 에레라는 한때 강력했던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불펜 투수진의 한명으로 웨이드 데이비스가 떠난 이후에 팀의 마무리 투수 역활을 수행했던 선수입니다. 올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인지 작년에 비해서 윌등하게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워싱턴 내셔널즈에서는 마무리 투수로 뛰게 될지 아니면 셋업맨으로 뛰게 될지에 대한 코멘트는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선수는 몸값을 고려하면 마무리 투수로 뛰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켈빈 에레라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2726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인 켈빈 에레라는 1989년생 우완투수로 만 16세였던 2006년에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계약을 맺고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계약당시의 계약금에 대한 코멘트를 얻을수가 없는 것을 보면 거의 의미없는 수준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계약당시에 5피트 10인치, 15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2007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뛰면서 켈빈 에레라는 42.2이닝을 던지면서 0.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듬해 만 18세의 나이로 R+팀에서 뛸 수 있었습니다. 선발투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말미에는 A팀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켈빈 에레라는 어린 나이지만 인상적인 피칭 감각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직구는 일반적으로 91~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지만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러브 형태의 커브볼을 변화구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솔리드한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09년 시즌은 선발투수로 A팀에서 한경기에 등판한 것이 전부인데...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거의 공을 던지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수술을 받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2010년 시즌까지 켈빈 에레라의 발목을 잡는 악재였습니다. 구단에서 투구 폼을 수정하는 시도를 하였는데 그것이 오히려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0년에 8번의 선발 등판을 하였던 켈빈 에레라는 2011년부터 팀의 불펜투수로 변신을 하였습니다. 이후에 A+/AA/AA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9월 21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즌후에 발표가 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켈빈 에레라는 캔자스시티 팜에서 가장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최고 102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95~100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솔리드한 커브볼을 던지고 있으며 좋을때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불펜투수로 변신을 한 이후에는 체인지업을 많이 던지지는 않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투구폼은 여전히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몇년의 노력을 통해서 상당히 부드러운 투구폼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투구폼이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의문점은 건강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갖고 있는 툴은 미래의 셋업맨 또는 마무리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에 2012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놀라온 내구성을 보여주면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고 데이비드 웨더스가 이적한 이후에는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마무리 투수로 뛰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피홈런이 많아지면서 약간 고전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켈빈 에레라의 구종:
불펜투수지만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마이너리그에서 잠시 선발투수로 성장한 경험이 있기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움직임이 많은 직구는 평균 97마일 전후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메이저리그 초창기는 100마일의 공도 적지 않게 던지던 강속구 투수였습니다. 직구와 함께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과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졌는데 올해 구속이 좀 감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움직임이 많은 직구와 슬라이더가 주무기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켈빈 에레라의 연봉: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5년 157일인 선수로 2018년에 794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로 1989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0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성적만 좋다면 4-5년짜리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선수입니다. 일단 리빌딩을 하고 있는 캔자스시티 로얄즈가 이번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그를 트래이드 할 것이라는 루머가 꾸준하게 나오고 있었는데 결국 남은 연봉을 모두 워싱턴 내셔널즈가 책임을 지는 조건으로 3명의 유망주를 받고 켈빈 에레라를 넘겨주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