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선발투수인 요바니 가야르도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뛸 당시에는 솔리드한 2~3선발투수 역활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113승을 달성한 투수지만 2016년부터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전 소속팀이 밀워키 브루어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문을 노크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이후에는 신시네티 레즈의 불펜투수로 3경기 등판을 하였지만 난타를 당한 이후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AAA팀에서 뛰었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요바니 가야르도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2487
멕시코에서 태어난 요바니 가야르도는 텍사스주에서 고교를 다닌 선수로 고교 3학년때부터 많은 공을 던진 것으로 유명한 선수라고 합니다. (4학년때는 11이닝을 던지면서 2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날 경기에서는 148개의 피칭을 하였습니다.) 6피트 2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단단한 하체를 통해서 91-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종종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는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에 61.0이닝을 던지면서 143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에서는 2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실제 드래프트에서도 2004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7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요바니 가야르도는 R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유망주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91-94마일에 이르는 직구와 평균이상의 커브볼, 그리고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를 고려하면 세련된 피칭을 하고 있는 선수로 교육리그를 통해서 투구폼을 개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05년 시즌은 A팀에서 뛰면서 121.1이닝을 던지는 내구성을 증명하였으며 9이닝당 8.1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구위도 보여주었습니다. 움직임이 좋은 89~93마일의 직구를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슬라이더는 종종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후반기에 크게 발전이 돈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래에 마이크 무시나와 같은 투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6년에는 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으로 승격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두개리그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1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90-9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밀워키 팜 최고의 커브볼과 85-89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순수 스터프도 매우 좋은 선수지만 타자들과의 심리 싸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형이 조금 밋밋한 편이지만 쉽고 부드러운 투구폼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7년에는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6월 14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슈퍼 2 조항의 적용을 피하기 위한 메이저리그 승격입니다.) 2007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08년은 무릎부상으로 인해서 단 4경기 등판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2009~2014년까지 밀워키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내구성과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Traded by Brewers with cash to Rangers for SS Luis Sardinas and RHPs Corey Knebel and Marcos Diplan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밀워키 브루어스는 선발투수를 원했던 텍사스 레인져스로 요바니 가야르도를 트래이드를 하는데 이 트래이드를 통해서 밀워키 브루어스는 현재 밀워키 브루어스의 마무리인 코리 크네블을 영입할 수 있었습니다. 2015년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면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과거의 구위를 더이상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FA시장에서 좋은 대우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2년 2200만달러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었는데 좋은 결과물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셀러디 덤프 형식으로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요바니 가야르도는 2017년 겨울에 좋은 계약을 맺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밀워키-신시네티를 거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습니다.
요바니 가야르도의 구종:
과거 전성기 시절에는 92~9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싱커볼을 던지는 투수였지만 최근에는 구속이 1~2마일정도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속 뿐만 아니라 움직임도 예전만 못합니다. 싱커성 직구 뿐만 아니라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와 80마일 언저리의 커브볼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전성기 시절에는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볼이 모두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는데 최근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요바니 가야르도의 연봉:
2018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밀워키 브루어스와 1년 2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선수인데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만들지 못하고 3월 26일날 방출이 된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에 48만 3000달러의 연봉만을 방출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신시네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하였고 이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문을 노크하였습니다. 현시점에서 파악할 방법은 없지만 아마도 메이저리그팀에 합류하면 최소 연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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